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몸 긍정 (문단 편집) === 백인 여성으로 제한된 주 운동층 === [[정크푸드]]가 발달한 [[서양]]에서는 [[흑인]], [[히스패닉]], [[빈곤층]]이 [[비만]]이 되기 쉽다. [[인종]] 갈등이 심화되면서 날씬한 몸매의 미적 기준이 [[백인]] 여성에게 유리하게 설정되었다며 몸 긍정에 [[자본주의]], [[인종차별]] 문제까지 거론되기도 한다. [[Tumblr|텀블러]], [[트위터]] 등지에는 날씬한 비장애인 글래머 백인 여성들은 완전한 특권자이므로 몸 긍정 운동에 입닥치고 있으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몸 긍정 운동의 원조는 미국 흑인 여성 커뮤니티다. 당시 [[패션 모델]] 혹은 좀 더 살집을 허용한다 해도 성인물 글래머 모델로 대표되는 전체적으로 가는 몸매는 흑인 여성들에게 불가능한 경우도 실제로 많았다. 당시에는 흑인이고 백인이고 비만율 자체가 지금같이 심각하지 않음에도, 흑인 여성 특유의 풍만한 하체가 뚱보, 게으름 혹은 아주 특이한 대상으로 페티쉬화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여기에는 몸매 뿐 아니라 곱슬머리에 대한 압박도 있었다. 소수의 성공한 전문직 흑인들은 남성은 밀리터리컷으로, 여성은 가발을 씀으로서 흑인의 곱슬머리를 감추는 것이 당연시된 것으로 이것은 솔직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흑인 중에서도 좀 더 백인에게 덜 거부감을 주는 [[아프리카의 뿔]] 계열, [[흑백혼혈]]이 선호되는 현상도 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이후 백인 비만 여성들이 개념을 차용하면서 이상하게 “백인 여자임에도 오직 뚱뚱하다고 대접을 못 받는 것에 화가 나 있는 모습을 보이는” 운동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건강 문제로 비만에 대한 차별이 더 심각하게 다가오는 흑인, 히스패닉 계층의[* 값비싼 사보험 위주의 미국에서 의료 자체에서의 소외, 의료진들의 편견에 의한 외면을 받고 있다. 예를 들면 백인에게는 추가 검진을 위한 검사 리퍼럴을 줄 것을 흑인, 히스패닉에게는 그냥 살을 빼라, 그런 후 다시 지켜보자 정도의 처방만 내리는 사례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유색인에 대한 차별이 흑인 집단의 아편성 진통제 중독 문제를 백인들보다 덜 심각하게 민들었다. 백인들에게는 쉽게 오피오이드 처방을 내려 악마와의 첫 만남을 하게 만든 반면, 흑인들에게는 그냥 타이레놀 먹어봐라 정도로 끝내면서 흑인들이 오피오이드에 첫 접근하는 기회 자체를 덜 가지게 만든 것.] 비만에 대해서는 마치 그동안 계속 뚱뚱한 [[저소득층]] 여성 노동자였으니 문제 제기조차 안 하다가 소위 제대로 공주 대접 못받는 처지에 화난 뚱뚱한 백인 여자들이 “젊은 백인 여자임에도” 소외된다고 악 쓰는 것 같다는 비판 말이다. 단순히 필요없는 언어 폭력에 대한 비판을 넘어 (마찬가지로 사회 주류의 미적 기준에서 벗어난) 여성 전문 운동선수까지 찾아가 운동=코르셋 조이기라고 악을 쓰면서 “남자같은 몸”, “여자가 무슨 저런 근육질이냐”는 등의 모욕을 퍼붓는 뚱뚱한 [[페미니스트]]를 보는 것이 절대 힘든 일도 아니다. 심지어 일부 [[고도비만]] 여성 그룹들은 옷 사이즈는 크지만 건강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들이나 유명인[* [[애슐리 그레이엄]]이나 [[이스크라 로렌스]] 등 전체적으로 뼈대 자체가 장대하면서 엄청난 근육이 지방과 잘 조화된 소위 말하는 s가 아닌 S라인 여성들, 혹은 옷 사이즈는 일반 매장에서 구할 수 있지만 작은 키와 골격에 살이 많은 편인 여성들.]들을 가짜 플러스 사이즈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건강 등의 이유로 체중 감량을 해서 성공한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을 욕하는 지경까지 왔다. 정작 [[발레리나]] 등 마른 체형이나 근육질의 여성들에게 '남자 몸이다', '저런 몸은 변태남들이나 좋아한다'는 등의 악플을 다는 것은 이미 오래부터 있어 오고 있는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